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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현장 교육을 다녀와서~~2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 7. 10. 09:1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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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삼마치에서  친구 부부와 우리는 1박을 했다.

서울의 대학에서 교직원 생활을 하다가 은퇴,

6년전에 완전 귀농을 했다는 우리들의 맨토는 사과 농장을 하는 분이었다.

700여평의 과수원에 사과 300수를 심고 작년에는 900상자 정도 출하를 했으며,

금년엔 해거리로 사과가 많이 달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맨토의 얼굴에 자신감이 느껴졌다.

이미 성공적인 정착 귀농인으로 주요 방송사에 소개도 되었다는 맨토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간경화 일보직전까지 가는 건강의 악화로 고생을 하다가

귀농 후 완전히 건강을 회복, 이젠 약도 먹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젊은 시절 부부가 함께 암벽 등반도 했다는 멋쟁이 맨토 부부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을 살고 있었다.

두분이서 직접 과수원 손질을,

주변에 고추농사와 하얀 민들레, 질경이 등 각종 건강 식물들을 재배하여 효소를 담는 등

여가 시간을 충분히 활용을 하고 있었다.

사과뿐 아니라 여러가지 과일들도 풍년을 이루고 있었다.

농촌은 주변에 먹거리가 충분하게 널려 있는 것이 보였다.

귀농 하면서 겪었던 많은 에피소드와 살아온 이야기를 듣느라 여름밤이 깊어가는 줄도 몰랐다.

엄나무 백숙과 오디 쥬스,

아침에 먹었던 신선한 녹즙은 시골에서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었서 좋았다.

미리 차근히 준비하고 농촌으로 내려오면,

공기좋고 조용하고 천천히 살기 좋다며 건강까지 좋아지는데,

굳이 서울에서 살 필요가 있느냐는 맨토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말씀에서 왠지 고개가 끄덕여 졌다.

물론 당장은 아니더라도 신중하게 생각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돌아오는  길

나와 비슷한 생각을 나누고 있는 주변의 많은 이웃 참가자들을 보면서

아직은 자신감이 부족한 나이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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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4.07.10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공부하면서 해야 실패하지 않겠더라구요.

    잘 보고갑니다.

  2. 생명마루한의원 2014.07.10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 쉬운 일이 아니지요
    신중한 선택과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활기찬 목요일 보내세요

  3. 핑구야 날자 2014.07.10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이나 귀촌이 쉽지만은 안더라구요~~ 준비를 많이 해야 하죠

  4. 브라질리언 2014.07.10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오늘도 기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귀농도 매력적이기는한데 너무 힘들것 같아요 ㅠㅠ

  5. 레드불로거 2014.07.10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 귀촌 체험하고 오셨군요~!
    신중히 선택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 류마내과 2014.07.10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 귀촌 체험 정말 소중한 시간이였겠어요~

  7. 유쾌한상상 2014.07.10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귀농에 대해 관심이 좀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8. 별내림 2014.07.10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하는것어렵다고하던데....준비를철저히하는것이중요할것같아요..

  9. 어듀이트 2014.07.10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가요~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 마음노트 2014.07.10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1. 티통 2014.07.10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더운날 건강조심하세요^^

  12. 블랙푸드 2014.07.10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 왠지 많이 땡기네요..
    저도 기회되면 귀농해볼려구요..ㅎ

  13. Zoom-in 2014.07.11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엔 귀농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이젠 도시를 떠나는게 살짝 두렵네요.

  14. 뉴론7 2014.07.11 0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숭아배가 탐스럽네염 그래도 귀농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든데 전 그래도 도시가 좋네염.

  15. Orangeline 2014.07.11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의 꿈 쉽지 않았을것인데 노후를 자연과 함께 보낸다는것 흙으로 돌아가는 인간의 섭리에 순응하는 절차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