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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분양

분양시장도 `강북 쏠림`…강남은 줄줄이 연기 4월 이후 서울집값 `北高南低`…신규분양도 강북에 대어급 신촌·청량리·장위동 잇따라…상계도 재건축단지 분양예정 가격 낮아 중도금대출 쉽고 규제 적은 재개발단지 많아 서초우성 등 강남권 분양은 분양가 규제로 일정 못 잡아…`로또` 찾는 청약밀물 부담도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역 인근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한 견본주택 앞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이날 문을 연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을 보려는 사람들이었다. 오전 10시 오픈이지만 이미 1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 현대건설이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신촌은 2016년 평균 청약경쟁률 74.8대1을 기록한 `신촌숲 아이파크`와 경쟁률 32대1을 기록한 `신촌그랑자이`에 이어 간만에 나.. 더보기
공인중개사 하반기 주택시장 "수도권 상승 지방 하락할 것“ 전망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지방 신규분양 주목 한국감정원이 전국 공인중개사 24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매매가는 오르지만 지방은 하락세를 면치 못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주택 매매가의 경우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공인중개사가 55.1%로 가장 많았다. 24.8%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고 20.1%만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온도차가 뚜렷했다. 서울의 경우 상승 전망이 48%로 보합(47.1%), 하락(4.9%)을 압도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망에서는 보합 전망이 54.4%로 가장 많았지만 상승 전망도 38.3%로 하락 전망(7.3%)보다 훨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