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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강남 재건축 분양 본격 돌입…'로또 아파트' 3000가구 나온다 개포·서초·반포 등서 9개 단지 강남구 '디에이치 자이개포' 포문, "시세차익 기대한 수요 몰릴 것" 서울 강남권에서 재건축 아파트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3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새 주인을 찾을 전망이다. 개포·서초동 같은 '노른자' 입지인 곳이 많아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15일 부동산정보회사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9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건립 가구 수 1만603가구 중 조합원 몫을 뺀 29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난해 분양 실적(446가구)의 6.7배 수준이다. 구별로는 강남구 2044가구, 서초구 955가구다. 송파구엔 계획된 물량이 없다. 연초부터 주목을 받아온 '디에이치 자이'가 포문을 연다. 강남구 .. 더보기
중소형 건물 중개법인 대표 3인의 '꼬마빌딩 투자' 조언 강남·홍대·이태원 늦었다…역세권·수도권을 봐라 메인 상권은 그동안 너무 올라 임대수익, 금융비용 못 따라가 공실 리스크 없는 건물 찾아야 대형 프랜차이즈 입주 `안정적`… 공격 투자는 신흥상권 리모델링 이면도로 시세 상승 한계 있어 금리 인상·환금성 꼭 유의해야 수익형 '꼬마빌딩'을 찾는다면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를 찾는 전략이 필요하다. 강남 3대 중소형 빌딩 중개업체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건물투자 조언이다. 정부의 8·2대책으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 투자가 힘들어지면서 자산가들 사이에 100억원대 미만 중소형 건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소형 건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진석 리얼티코리아 대표, 오동협 원빌딩 대표, 윤.. 더보기
강남 재건축 '7억 로또' 실제 시세차익은?...다주택자 2억만 손에 쥘 듯 신반포센트럴자이 추첨 경쟁률은 최고 2546대 1 주변 시세보다 3억~7억원 저렴해 '로또' 기대 시세차익 실현하는 데 장애 많아 불확실성 커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전매 안 되고 각종 세금 다주택자 입주 후 바로 팔면 3분의 1도 못 쥐어 청약경쟁률이 하늘을 찌르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과연 ‘로또’일까. 서초구 잠원동 옛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가 3.3㎡당 평균 4250만원의 비싼 분양가인데도 지난 8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68대 1, 최고 5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숫자로는 지난해 10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뷰(옛 신반포5차)의 평균 307대에 밀리지만 청약자 수는 훨씬 더 많다. 2015년 11월 1200여 가구를 일반분양한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더보기
겁없는 '꼬꼬마 빌딩' 몸값 30억! 광화문 이면도로 상가건물 감정가 2배 29억1천만원 낙찰 월세 고정수입·시세차익 매력…강남 아파트 대체투자로 부상 고정적으로 월세 수입이 나오고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는 이유로 30억원대 미만 '꼬꼬마 빌딩'이 인기다. 11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종로구 도렴동에 위치한 2층 상가 건물이 감정가 17억원의 두 배 가까이 되는 29억1000만원에 지난 5일 낙찰됐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인근 이면도로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이지만 대지가 33.1㎡(약 10평)에 불과해 3.3㎡당 3억원에 가까운 높은 액수다. 광화문 상업지는 당초 3.3㎡당 1억원 미만이었지만 포시즌스호텔이 들어서며 1억5000만~2억원대로 올랐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낙찰자가 공동소유주로 '공유물분할청구소송'에 의해 경매가 진행됐으며 2.. 더보기
뉴타운 해제지역에 부는 `빌라투자` 열풍 2012년 이후 다세대 매매 활발 1분기 1만5천가구 9년래 최대 증산·홍은·장위동 등에 몰려, 빌라 신축해 시세차익·임대수익 아파트 전세 벅찬 수요층 흡수…난개발 우려에 서울시 대책마련 "뉴타운이 해제된 동네 신축빌라(다세대·연립)이고 바로 입주할 수 있어요. 6000만원에 전세로 들어갈 수 있고 투자하려면 2000만원만 있으면 됩니다."(서울 서대문구 일대 빌라 중개업체 관계자) 은평구를 비롯해 성북·중랑·서대문구 등 일대 주택가에선 '건축주 직접 분양·실투자금 5000만원·즉시 입주' 현수막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최근 5년 새 서울시의 뉴타운 해제 작업이 이뤄진 곳이라는 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2012년부터 '뉴타운 해제'가 본격 추진되는 동안 서울 시내.. 더보기
“강남 재건축 안부럽다.”.....`갭투자`라면…성동·강서를 노려라 강남 재건축 투자가 안 부러웠다. 지난해 1억~2억원 정도 여윳돈을 들고 성동구, 강서구에서 소형 아파트를 산 갭투자자들 얘기다. 이들 지역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샀을 경우 최근 1년간 자기자본수익률(ROE)은 70%가 넘었다. 최근 3년간 수익률도 연간 30% 수준으로 서울 전체 평균 18%를 웃돌았다. 7일 매일경제신문이 국토교통부·부동산114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지역 소형 아파트(전용 60㎡ 이하)의 갭투자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다. 갭투자는 부동산 투자는 하고 싶지만 여윳돈이 많지 않을 때 유용한 투자 전략으로 인기다. 강남 재건축 투자는 10억원 이상 목돈이 필요하고 최근 금융권의 대출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전세를 낀 갭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갭투자는 일반적으로 전세가율(매매가격 .. 더보기
재건축 이익환수 `폭탄`…반포 1단지 9억씩 낼판 내년 부활 시뮬레이션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내년 부활하면 일부 단지는 조합원 1인당 무려 1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세차익과 관계없이 준공 당시 조합에 등재된 조합원이 환수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적용 단지의 경우 환수금을 피하기 위한 '폭탄 돌리기'식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매일경제신문이 신한은행에 의뢰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 적용 가능성이 높은 주요 단지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의 경우 조합원 1인당 부담해야 할 환수금이 평균 9억399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대치쌍용2차와 잠실주공5단지 조합원도 각각 3억1624만원, 2억8694만원의 .. 더보기
재건축 열풍에 `빌라` 투자 각광 非강남권 개발 기대감 매매 급증… 마포·성동·은평 다세대·연립 낙찰가율 90% 돌파 "역세권 기존 빌라가 몇 달 새 3.3㎡당 200만원 이상 올랐지만 자금 여력이 있는 투자자들이 바로 사들이는 바람에 없어서 못 팔 지경입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인근 A공인 관계자의 말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빌라란 주로 '다세대·연립주택'을 말한다. 올해 2분기 들어 마포·서대문·성동·송파·영등포 일대를 중심으로 서울 역세권 기존 빌라 매매 시장에 활기가 넘친다. 2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분기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거래량은 1만5005건으로 지난해(1만8334건)를 제외하면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거래와 신고 시점 간 시차와 더불어 아직 6월 한 달이 채 지나지.. 더보기
50억원 이하 중소형 빌딩 거래가 한달새 두배로 늘었다는데,,,,, 최근 알짜 수익형 부동산으로 떠오른 중소형 빌딩시장을 매매가 50억원 이하인 '꼬꼬마 빌딩'이 주도하고 있다. 10억원 안팎의 종잣돈만 있으면 은행 대출을 끼고 넘볼 만한 금액대라 강남 3구뿐 아니라 홍대와 연남동이 있는 마포구에서도 부자들의 빌딩 구입이 봇물을 이루는 상황이다. 12일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에서 체결된 매매가격 500억원 이하 중소형 빌딩 거래 총 111건 가운데 50억원 이하는 총 71건으로 전달 36건보다 2배 넘게 늘었다. 50억~100억원(30건)과 100억~200억원(8건) 등 다른 금액대도 훌쩍 뛰어넘으면서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4%로 압도적이었다. 50억원 이하 중소형 빌딩시장에 개인 자산가가 대거 유입된 덕택에 이달 서울 중소형 빌딩 거래를 매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