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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보물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09.01 10:1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여름,

무더웠던여름에 찾아온 귀한 선물.

수없이 흘러내렸던 땀방울을 기쁨과 감동으로 승화 시켜준 보물.

2주간 산후조리원에서 잘 지냈고,

우리 집으로 와서도 잘 먹고, 잘 자고, 예쁘게 잘 자란 우리 아기.

모두가 감사였다.

8월 한달을 일직선 수평선으로 그을만큼,

내 삶을 잠시 정지시켜 놓았지만 손주 태희와의 만남은 최고의 만남이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간 지금도,

가슴속 태희의 숨결과 울음소리로 가득하다.

밴드에서 실시간 사진을 보고 영상 통화를 하는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이 다행이고 감사하다.

 

어렵게 세상에 나온 우리 태희.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 또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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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 바닷가에서...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1.15 10:1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다.

어슴프레하게 그어진 수평선 너머가 궁금했던 어린시절 아이처럼

내 시야에 가득차 있는 바다를 바라보면서도 그리움이 느껴졌다.

 

한가로이 앉아서 아침 햇살을 쬐고있던 갈매기가 푸드덕 날아 올랐다.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는

해안선에 깊은 골을 만들어 경계를 분명히 하고있었다.

그 바다를 향해서 하나, 둘, 셋...

걸음을 옮겨가며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그 선에서 나는 멈쳐설 수 밖에 없었다.

작고 수많은 돌멩이들이 파도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다가 멈추기를 반복,

물기를 머금고 반짝이고 있었다.

내 손안에 들어온 돌멩이들은

저마다 색깔과 모습이 달랐지만 조용히 그저 기다리고 있음이 느껴졌다.

기다림의 미학...

한 선배의 그림 제목이었는데...

오늘아침 나는 오랫동안 잊고있었던 아름다움을 기억해 냈다.

조금 더 편안히 바다를 바라볼 수 있었다.

 

모래사장에 장난질을 하며 나는 웃었다.

 

바다는 잔잔한 물결 만들기를 계속하며 변함없이 그자리에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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