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족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구 '집 2채이상' 3만명 넘었다 지방선 아산·서귀포·과천, 다주택자 비중 상대적 높아 시·군·구 단위 첫 통계 나와…군 단위선 전남 영광이 최고 세종, 외지인 소유비중 1위…최대 투자자는 유성·청주 거주지역 내 주택 소유자 중 전국에서 가장 다주택자 비중이 높은 곳은 서울 강남·서초·종로구였다. 서울을 제외하면 충남 아산과 제주 서귀포시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준을 군(郡) 지역에 적용하면 다주택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영광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두 채 이상 집이 있는 사람이 가장 많은 도시는 경남 창원과 경기도 용인이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내 집'이 있는 사람은 1331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2%(26만7000명) 증가했다. 두 채 이상 집이 있는 사람은 1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