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편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50대 직장인 자산 `부동산`에 편중…격차는 지역이 갈랐다 주택연금 가입주저 요인은 "집값대비 월 지급액 적어서" 은퇴를 앞둔 국내 50대 직장인 가계 총자산의 72.1%는 부동산 자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평균 총 자산규모는 6억 6078만원인데, 그 중 부동산이 4억 7609만원인데 반해 금융자산은 1억 6794만원에 그친 것이다. 또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가계 간 자산 차이는 대체로 주택가격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의 가장 큰 주택연금 가입 주저 요인은 월지급액이 적다고 판단하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간한 `2020 미래에셋 은퇴라이프트렌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0대 직장인 가계의 평균 총자산은 약 6억 6000만원으로, 이 중 72.1%가 부동산자산이었다. 금융자산의 비중은 25.4% 수준이며, 금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