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세 시뮬레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시가 11년만에 최대 상승, 보유세 시뮬레이션 해보니 공시가 29억→42억 성수동 카페…2년만에 보유세 150%까지 올라 稅인상분 임대료에 전가, 결국 세입자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 우려 초고가 땅 상승률 뒤죽박죽, 강남보다 명동이 더 올라 서울 대표 상권의 토지 공시가격이 올해 크게 오르면서 세 부담도 확 늘 것으로 보인다. 명동, 강남역 일대 등 전통적인 고가 토지 밀집지역은 물론이고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성장하며 `젠트리피케이션` 우려가 나오는 성수동 카페골목 등의 토지 가격도 대폭 올랐다. 이 세금 인상분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자영업자들 상황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매일경제가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세무사)에게 의뢰해 2019년 표준지 공시지가 보유세 시뮬레이션(토지 소유자는 해당 토지만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