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복궁 서촌 옥류동천과 백운동천이 빗물배수터널에 연결된다.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하여 광화문 일대 침수피해 해소 - 지난해 추석 때 내린 기습폭우로 광화문일대가 온통 물난리에 휩싸였었다. 경복궁 서촌지역의 옥류동천과 백운동천으로 모여든 빗물이 수로를 통해 미처 빠져 나가지 못하고 범람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는 빗물배수터널을 만들어 서촌지역의 옥류동천과 백운동천의 물을 청계천으로 바로 흘려보낸다는 복안이다. 1. 기상이변과 광화문일대의 빗물 처리 능력 기습폭우 등 기상이변에 따라 브라질에서는 840여명이 사망하고 540여명이 실종하였고, 호주에서는 2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는 이미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 한반도의 경우는 1912~2005년 사이 연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하여 같은 기간 세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