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림자 그림자 김기옥 텅 빈 들과 어깨동무한 찬바람 그리움들 눈 감고 뒤돌아보면 훤이 꿰는 꽃자리들 고향은 일기장속에서 뒤척이며 부른다 아등바등 삶의 무게 긴 강을 건너가고 돌이킬 수 없는 시간 그 속으로 빠져나간 사람들 애증으로 남아 사랑의 편지를 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