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관광전략회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침체에 `깡통호텔` 급증…초라한 관광한국 숙박시설 경매 5년만에 최대, 감정가 90억 평창군 호텔 12회 유찰끝에 15억 낙찰, 과잉공급에 경기침체 겹치자 지방 숙박시설 버티지 못해, 1분기 제주 숙박시설 경매, 작년 0건 → 올해 32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소재 `리벨리가족호텔`은 최근 경매에서 12회 유찰 끝에 15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 가격은 최초 감정가 90억375만원에 비해 무려 75억원이나 내려갔다. 그나마도 응찰자는 달랑 1명이었다. 인근에 대관령 양떼목장, 오대산 월정사, 정선 레일바이크 등 관광 명소가 있어 한때 성황을 누렸던 건물치고는 값어치가 `뚝` 떨어진 것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745-1 소재 비스타케이호텔 ○동 ○○○호는 최근 경매에서 3회 유찰됐다. 입찰 최저가격은 감정가 3억5370만원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