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업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달에 한 건도 힘든 중개업소 거래절벽에 작년 1인당 9.3건, 5년來 최저인데…경쟁은 심화 8·2 부동산대책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나타난 거래절벽 여파로 지난해 공인중개업자들의 중개 실적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21일 전국 공인중개업자의 거래 중개 실적을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개업자당 평균 실적은 9.3건으로 전년(10.9건) 대비 14.6% 줄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부동산 중개업자 10만2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박근혜정부의 공격적 규제 완화로 중개업자별 평균 거래 건수는 2012년 8.9건을 바닥으로 2015년 13.1건까지 늘었다. 하지만 2016년부터 지방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다시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지난해에는 2012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2015년과 지난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