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숙박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대리도 빈방 돌려?"…공유숙박 투잡하는 2030 소자본으로 에어비앤비 운영, 젊은층 사이 새 투자 트렌드 한 사람이 10여개 운영하고, 청소·빨래는 외주 맡기기도 공유숙박 관련한 강좌 북적, 현행법상 불법소지 많아 주의 계층 간 이동의 벽에 가로막힌 20·30대 `밀레니얼 세대`가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에 빠져 있다. 취업난과 저수익에 시달리는 이들이 새로운 산업을 기반으로 한 투자법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월셋집을 활용해 `투잡` 형태로 운영하거나 아예 에어비앤비 숙박업에 전문적으로 뛰어드는 20·30대도 눈에 띈다. 하지만 현행법상 불법인 경우가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매일경제 취재 결과 외국인뿐 아니라 국내 여행객의 유입이 많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는 에어비앤비용 원룸 매물이 동난 상태였다. 특이한 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