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자가 현실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시가 시세반영 3년째 `과속`…보유세 50% 오르는곳 쏟아질듯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84㎡, 내년 보유세 420만원 오를 듯 래미안대치·잠실 엘스 등, 공시가 30% 가까이 오르면 보유세 상한인 50% 늘수도, "집한채가 죄냐" 반발불보듯 정부가 고삐 풀린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또다시 `공시가격 현실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러나 올 들어 서울 집값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내년 공시가를 시가의 70%로만 맞춰도 강남 아파트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법정한도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 이어 연이은 공시가와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함께 솟구치면서 종합부동산소득세가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구조다. 2일 매일경제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세무사)과 함께 서울 강남 주요 아파트 1주택자의 보유세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상당수 단지에서 `공시가 30%·보유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