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다른 이웃하여 자라는 두 나무의 줄기가 서로 사랑을 나누어 하나의 줄기로 이어져 마치 처음부터 한 나무처럼 자란다는 연리지, 꽈배기처럼 꼬면서 자라는 나무도 있는 이 곳 연리지 공원 야산 일대가 그 옛날 못 다 이룬 사랑을 대신 이루어주고자 하는 가식없는 자연의 사랑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며, 애틋한 사랑을 나눌때나 또는 그러한 사랑이 이루어지길 원할 때, 이 곳 연리지에서 사랑의 소원을 빌면 연인간의 사랑이 이루어지고 더욱더 돈독해져 급기야 사랑이 영원하다는 속설이 전해오며, 일면 이러한 사랑을 연리지 사랑 이라고 칭하기도 함.>
나무들의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세상의 많은 사랑들이 아름답게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넓은(?) 생각을 하며 산을 내려왔다.
청정한 태백의 아침 공기가 싱그럽게 기분을 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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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연리지 공원에 다녀오셨군요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꽃들이 예뻤습니다^^
정말 나무끼리 손을 잡고 있는 것 같네요.
조각품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기 했네요^^
요즘 날씨가 덥기는 하지만 사진들을 보니 가보고 싶군요
태백은 시원한 편인것 같습니다^^
연리지 공원 너무 이쁘네요~ ㅋ 날씨도 좋고요~ 커플들끼리 오면 좋을거같아요< ㅋ
특히 커플들에게 좋은 장소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