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분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북분양가, 강남권 넘는 `기현상` 나오나, HUG 심사 기준 서울 적용해보니 동대문·서대문 아파트 분양가 3.3㎡당 2600만~2700만원 추정 송파·강동 2500만원보다 비싸, 강남 `엄격` 강북 `느슨` 잣대 공급만 늦춰지는 역풍 올 수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도입한 분양가 규제 원칙을 고수하게 되면 서울 강북의 새 아파트 분양가가 강남을 앞지르는 `기현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그간 강북분양가는 느슨하게, 강남분양가는 엄격하게 규제한 데다 강화된 HUG의 분양가 심사 기준이 주변 시세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2일 매일경제신문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모빌리티(분양 평가 앱 리얼하우스)가 하반기 분양 예정인 서울 아파트 단지 27곳의 분양 추정 가격을 HUG 기준대로 산출한 결과, 강북 일부 지역의 분양가가 강남권을 앞지른 것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