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비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내린 초저금리…재테크 큰흐름 바뀐다 1.25%서 1.50%로 올려 1419조 가계부채 비상…이자만 2조 3천억 늘어 한국은행이 6년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초(超)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금리를 낮추고 돈을 풀었던 유동성 잔치를 끝내고 통화 긴축의 시대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금리가 긴 잠에서 깨어나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대한민국 재테크 시장에서도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3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2011년 6월 3.0%에서 3.25%로 0.25%포인트 올렸던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다. 77개월 만의 금리 인상이라는 초대형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