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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황학동 벼룩시장

 

의욕이 없어지고 나른해 지는날,

뭔가 게을러지려고 할때,

황학동 벼룩시장을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좋은것 같다.

 

청계천 7가와 8가 사이에서 열리는 황학동 벼룩시장은

세상 모든 물건들의 집합소 같다.

오래된 골동품부터 신기한 물건들이 올망졸망 자리하고 있으면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촬영에 필요한 소품들도 이곳에서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실속파들의 쇼핑 무대이기도 하다.

 

황학동 벼룩시장은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었고,

사람들이 찾아와서 시장을 만들고 열어가는 사람의 시장이기도 하다.

시장을 한바퀴 돌고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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