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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홍시...감사...

 

 

 

11월이 종반으로 달리고 있다.

가을은 완성되어 가고, 조금씩 겨울은 다가서고 있다.

계절의 흐름과 온도의 변화가 새삼 깊이 와 닿는 요즘,

신축중인 건물에 대한 염려가 크기 때문일까?

조금만 더 따뜻한 기온으로 만추를 즐길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게 된다.


창가에 나란히 세워둔 감이 볕을 받으며 홍시가 되어가는 작은 기쁨을 바라보며,

순리대로 가는 세상임에 크게 심호흡을 해 본다.

그리고 주변 모두가 감사임에 다시한번 고개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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