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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 달에 착륙한 아폴로, 화성을 탐사중인 소저너

-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고 있는 미국의 항공우주 박물관  

  지난 33일 우리일행은 워싱턴 중심지에 있는 항공우주 박물관을 방문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박물관이었다. 하늘을 날기 위해 인간이 기울인 노력의 결과가 한눈에 들어왔다. 비행기의 제작과정은 물론 우주선의 달 착륙을 위해서 실시한 수많은 실험과 실패 사례들, 우주선 제작과정과 수많은 시뮬레이션들! 인간의 상상을 현실화한 살아있는 교육현장이었다.

< 미국 항공우주박물관 안내 입간판 >

항공우주박물관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안내용 입갑판이다. 이런 안내표시판은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는 듯하지만.......

 

< 미국 항공우주박물관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모금함 >

항공우주박물관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모금함이다. 이렇게 모아진 돈은 유니세프를 통해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쓰여진다고...마침 모아진 돈 중에는 우리나라 돈 천원권도 있었다.

 

< 비행기 제작과 발전과정을 관람하기위해 방문한 많은 인파들 >

사람이 새처럼 날 수 있다는 상상을 현실로 보여준 비행기다. 미국은 적어도 10년 후에 상품화할 것들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미국내 과학자들은 무엇을 연구하고 있을까? 10년 후에는 어떤 제품을 우리 앞에 선보일까?

 

< 1969년 달에 착륙했던 아폴로 11호의 실제 모습 >

아폴로가 달에 착륙했을 때 나는 초등학교 학생이었는데 아폴로의 달 착륙을 기념하기 위해 휴교를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당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인간들에게 하나의 꿈과 희망이었다. 어린 나는 달에 계수나무와 토끼가 있다고 믿고 있었으니까....

 

< 화성 탐사선 소저너의 모형 >

화성을 탐사하기 위해 상상도하지 못할 수많은 실험이 있었다고 한다. 화성에 무사히 착륙하기 위하여, 혹한을 견디기 위하여, 촬영한 사진을 지구로 보내기 위하여 등등 수많은 실험의 결과로 소저너는 지금도 아무탈 없이 화성의 실체를 촬영하여 NASA로 보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