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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공부하기/경제 공부하기...

정부가 증시 활성화 대책을 발표 한다는데......

 

 

정부의 은행대출 금리 동향 및 향후 대응 방향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중은행의 금리가 인상된 것과 관련하여 금융위원장이 지난 2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은행대출 금리 동향 및 향후 대응 방향'을 보고했다고 한다.

  최근  달러화가 유럽 일본 등 주요국 통화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슈퍼달러​' 여파로 코스피 2000선이 79일만에 무너진 이래 10월 2일에는 1970선까지 떨어졌으니 우리 증시를 걱정하는 차원의 만남이었음으로 추측된다.

​증시와 부동산은 체감경기를 끌어올리는 최고의 수단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거듭하는 것은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일제히 팔자에 나서고 있기때문으로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는 3월 중순 4700억원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1조 3600억원 가량을 순매도 했다.

  정부가 이번에 주식시장 활성화에 나서는 것은 체감경기를 끌어올리는 데에 증시만한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증시는 부동산과 함께 '부의 효과'를 통해 소비와 투자를 불러 일으키는 중요한 통로인 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어느 증시 전문가는 외국인의 단기성 자금이 거의 빠져나가 앞으로 코스피가 1960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주식투자자들의 상황판단이 요구되는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