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영주에서 1박2일

 

 

 

탐스러운 사과가 빨갛게 익어가는 영주.

길가 주변의 과수원엔 예쁜 사과가 가득했다.

10월이 끝으로 가는 시간에 사과 축제와 인삼 축제가 한참이었다.

보는 것 만으로도 탄성이 절로 나왔다.


깊어가는 가을날,

부석사 가는 길목 '부석사 가는 길에'서 만난 친구들,

반가움에 서로의 손을 잡고 흔드는 그들에게도 인생의 가을볕이 조금씩 내려앉고 있었다.

어느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다.

옛 감성을 거슬러 올라가 떠들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무조건 친구가 좋다고 느껴지는 건 나이가 들어서 일까?


친구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행복했던 영주에서 1박2일이었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주 소수서원  (4) 2016.11.16
영주 부석사(2016)  (6) 2016.11.08
통영 동피랑 마을  (5) 2016.08.24
통영 삼시세끼 아무거나  (8) 2016.08.23
통영 케이블카  (10) 201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