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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정보통/공무원 관련 정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2014년까지 7,000명 증원한다.

- 증원되는 7,000명중 4,400명은 9급으로 신규채용

  정부와 한나라당이 지난 13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2014년까지 7,000명을 증원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증원되는 7,000명중 4,400명은 9급으로 신규 채용을 한다고 한다. 향후 증원 계획 등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사회복지공무원 연도별 증원 및 배치 계획

  당정은 복지전달 체계 개선과 관련하여 향후 3년간 1,620억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2,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1,060명 충원하고 2012년에 3,000, 2013년에 1,800, 2014년에는 1,140을 단계적으로 늘린다.

  증원되는 7,000명중 5,000명은 읍면동에, 2,000명은 시군구에 배치한다. 읍면동의 경우 사회복지직은 현재 평균 1.6명에서 3명 수준으로 증원된다. 총 증원인원 7,000명중 4,400명은 9급으로 새로 뽑는다. 1,800명은 기존 행정직 인원을 재배치 한다.

2. 9급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 및 공시족들의 반응

  지난 49일 치러진 2011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은 1,529명 모집에 143천여명이 응시해 93.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1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88,245명이 지원해 평균 8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94,400명의 충원을 공시족들은 반기는 분위기. 하지만 일부 공시족들은 사회복지직에 대한 차별적 요소를 먼저 없애는 것이 우선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복지직이 일반직에 비해 업무가 많고 승진이 늦다는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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