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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비밀의 정원에서~~2

 
 

 

 

저녁시간

텔레비젼 앞에서 비밀의 정원을 펼친다.

색을 구상하고 색연필을 고르고 색칠을 하기 시작한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듯,

비밀의 정원속으로 깊숙히 빠져들고 말았다.

무얼 그리 열심이냐고 가끔 남편이 걱정도 하지만,

잡념도 사라지고

지루한 시간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친구가 되어 버렸다.

새로운 그림을 만나고,

때론 직접 그려 넣으며 완성해 가는 기쁨이 있다.

무엇보다 재미가 있다.

카톡 가족방에 자랑질을 하면 응원하는 아이들,

작은 소통이 되는것 같아 오늘도 열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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