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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해솔래'


바쁜 삶에서 일탈하여

세상속에서 만나는,

마치 새로운 듯한 자연 그리고 자유,

더불어 행복을 만들어 주는 맛있는 먹거리...

이번 여행은 몇년만에 다시 찾은 해솔래에서 그 맛을 만났다.

 

'해솔래'는

10년이 넘는 시간을 경주 양남에서 자리하고 있으며,

몇년 전부터는 민물장어와 생오리의 보양식을 주 메뉴로 하고있다.

"시원한 바닷가의 소나무 숲으로 오세요" 란 의미의 해솔래...

 

이름처럼 해송과 나란히 푸른 동해의 넓은 바다를 앞에 펼쳐두고

아담하고 예쁜 너와지붕의 황토 집으로 지어졌다.

주변이 상가로 많이 변해 있는것을 빼고는

예전 정겨운 모습, 그대로여서 반가웠고 기뻤다.

친절한 사장님부부(명태랑의 친구)의 써비스가 더 기분좋게하는 해솔래에서 맛본

장어 요리를 소개 해 봅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657-17    전화: 054-744-5300


민물장어와 바닷장어, 오리고기가 주 메뉴, 점심엔 맛있는 수제비와 파전도...


정면 눈 앞에 펼쳐져 있는 푸른 바다...


아담한 '해솔래'의 전경


전통미가 느껴지는 분위기~~


 


들어가는 입구


김태희 사진과 싸인이 입구에서 반긴다~^^


단체 모임도 가능한 내부


창가에선 바다가 보인다.


정겨움이 함께하는 분위기~


주인과 대녀 관계에 있는 소녀 김태희의 모습~~ 


동생 이완 모습은 액자의 빛 반사로 안나왔네...


예쁜  김태희, 이완도 멋지고...남매가 어렸을 때부터 괜찮았던것 같다~^^;


오늘은 바닷장어 구이로~


싱싱한 장어, 꼬리가 꿈틀거려서 살짝 마음이~~ㅜ


장어는 세워서 구워야 기름도 빠지고 좋다고 한다.


노릇하게 구워진 장어, 졸깃하고 고소하게 맛있었다.  물론 건강에도 good~!!!


단백하게 맛있었던 생오리 구이, 양념 오리도 맛이 좋았다.


건강에 좋다고 과식(?)하고 말았던 정말 맛있었던 오리구이...


국수맛도 완전 좋았는데, 먹다가 사진찍기를 잊었네~~ㅋ


사장님의 수준급 색스폰 연주가 분위기를~~~good~!


멋과 운치가 있는 주변 바닷가의 아침모습~~


주변에 있는 작은 항구모습...삶의 활력이 넘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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