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거인 - 삼청동

 

 

삼청동 골목길을 걷다가 잠시 멈춰섰다.

아직은 준비중인 공방 같았는데,

한쪽 벽을 채우고 있는 시에 잠시동안 마음을 빼앗겼다.

 

<그러나 기도는 뭔가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네.

기도는 또 하나의 나

내 안에 숨어있는 거인을 불러내는 일이라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 대포항 진희회집  (56) 2014.09.24
속초 결혼식장에서...  (58) 2014.09.23
추석 다음날~  (24) 2014.09.11
동해바다 - 신남 해수욕장  (32) 2014.08.29
도화리 전원주택  (36) 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