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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갈매기가 되고 싶은 비둘기?

 

 

한마리 비둘기,

갈매기떼에 어울리지 못하고 결국 자리를 뜬다.

쓸쓸히 넓은 백사장을 걸어 멀어져 가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미운 오리새끼는 아름다운 백조가 되었다'는 동화속의 신데렐라.

   '나는 영원한 비둘기다'라는 자아 발견.

    ......

 

많은 생각속에서 복잡한 것은 비둘기가 아니라

지켜보는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한참이 지난 다음에야 깨달았다. 

 

* 건강하고 즐겁게,

봄을 맞이 하는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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