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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정보통/공무원 관련 정보

2014년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자격요건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 반영

 

2014년부터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제도개선

   

  2014년부터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자격요건 한국사가 추가된다. 자격요건에 한국사 능력검정이 추가되는 것은 공직자의 역사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수학능력시험에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바뀌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따라서 내년에 이 시험에 응시하려는 지원자는 금년 10월 26일(토)에 실시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해 2등급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공직내 지역대표성을 강화하고 지방대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전행정부가 2005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학교의 추천(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토익 700점 이상)을 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 연도에 1년의 견습근무를 마친 후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제도 안내

 

  2014년의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내년 2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2014년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의 전체 세부일정, 선발 규모 등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올해 11월말 경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2013년도 시험응시원서 접수기간은 9월 17일(화)부터 10월 8일(화)까지이며 응시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고로 2013년도에는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을 90명 선발했으나 2014년에는 공직경쟁력 강화 및 지방대학 활성화 차원에서 확대하고 학교별 추천인원도 대학별 입학정원에 따라 4∼6명으로 확대해 우수인재 지원기회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