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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정보통/공무원 관련 정보

2014년 서울시 공무원 2,123명 모집에 130,110명 응시원서 접수

 

 

2014년 서울시 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 61.3대 1

 

  서울시는 2014년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2,123명 모집에 130,110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응시원서 접수인원은 전년도 125,984명에 비해 4,126명이 증가하였지만 선발인원이 1,446명에서 2,123명으로 증가해 평균 경쟁률은 전년 87.1대 1보다 하락한 61.3대 1이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보건 9급이 10명 모집에 2,600명이 신청해 26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727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에는 75,721명이 지원해 10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일반행정 7급은 71명 모집에 11,724명(165.1대 1), 세무 9급은 158명 모집에 9,145명(57.9대 1), 토목 9급은 90명 모집에 2,492명(27.7대 1), 건축 9급은 20명 모집에 1.256명(62.8대 1), 간호 8급은 100명 모집에 3,141명(31.4대 1)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응시원서 제출자 분석 및 시험 안내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206명 선발에 2,301명이 신청해 11.2대 1, 저소득층 모집에는 165명 선발에 1,206명이 신청해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고졸자 구분모집에는 7개 직류 116명 선발에 582명이 신청해 평균 5대 1, 올해 처음 모집하는 시간선택제는 124명 선발에 3,356명이 지원하여 2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원서 제출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68,779명(52.9%), 10대 715명(0.5%), 30대 52,433명(40.3%), 40대 7,267명(5.6%), 50대가 916명(0.7%)이었고 성별로는 남자가 60,304(46.3%), 여자가 69,806(53.7%)이며, 거주지별로는 서울이 30,638명(23.5%), 경기도가 37,203명(28.6%), 인천이 7,024명(5.4%)으로 수도권 거주자가 74,865명(57.5%)이었다.

 

  필기시험은 6월 28일(토) 실시되며 필시시험 격자 발표일은 9월 17일(수)이다. 기타 시험 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gosi.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2010년부터 원서접수 후 철회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서접수 마감 후 1주일까지인 3월 28일(금) 18시까지 응시생들이 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접수를 철회할 수 있으며 철회하면 응시원서 접수 수수료 전액을 환불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