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가직 9급 공채시험 4월 7일 시행, 평균경쟁률 72대 1

- 2012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 개요 

  2012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4월 7일 시행된다. 앞으로 3주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다. 그동안 수험준비를 해온 수험생들은 실전을 위해 문제풀이에 공을 들이는 등 마무리 전략에 돌입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도 중요하다. 무리한 공부는 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 평소 해오던 스타일로 정리해 나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2012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 개요를 알아보자.

1. 시험일시와 경쟁률

  2012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2012. 4. 7(토) 10 : 00부터 11 : 40까지 100분동안 전국 16개 시도 19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시험과목은 직렬별 필수 5과목이며 과목당 객관식 4지택1형 20문제다.

  선발예정인원은 16직렬 20직류 2,180명이다. 응시원서접수결과 157,159명이 출원하여 평균 72.1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93.1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선발인원이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

2. 시험장소와 시험 종사자 등

  시험장은 서울57개교, 지방 137개교 등 총 5,310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시험장별 평균 27시험실이며 1실당 30~35명이 시험을 보게 되나 장애인은 20명 기준으로 시험을 보게 된다.

  이번 2012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종사할 시험관리자는 15,011명으로 28개부터 15개시도 공무원 등 46개 기관에서 선발됐다. 시험을 총괄할 파견관은 696명으로 시험장당 서울 5명, 지방 3명이 배치되며, 시험감독관은 10,229명으로 실당 2명씩 배치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 21.(목)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하며 면접시험은 9. 4~ 9. 8.(5일간)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9. 28.(금)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