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태랑의 정보통/공무원 관련 정보

2011년 7급 국가직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602명 선발

- 일반행정직의 합격선은 81점으로 지난해 보다 8.57점 하락

  9월 28일 201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602명의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일반 행정직의 합격선은 81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9.57점보다 8.57점 떨어져 예상대로(블로그 명태랑 짜오기 「7급 국가직 공채 필기시험 과목별 분석」2011년 7월 28일)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1. 직렬별 합격선과 합격선의 연도별 추이

  합격선이 가장 높았던 직렬은 외무영사직으로 85.28점을 기록, 지난해 89.42점보다 4점 정도 낮아졌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직렬은 방송통신직으로 올해 합격선은 63.85점이다. 지난해 75.14점보다 11점 넘게 하락했다. 그 밖에 세무직 합격선은 79.57점, 감사직 79.78점, 검찰사무직 84.57점 등으로 전 직렬의 합격선이 2~11점 떨어졌다.

  최근 5년 동안 7급 국가직 필기시험 일반행정직 합격선을 보면 2006년 85.14점, 2007년 82.28, 2008년 80.85점, 2009년 72.71점으로 점점 어렵게 출제되다가 지난해에는 89.57점으로 크게 쉽게 출제돼 전년보다 합격선이 17점 가까이 올랐다.


2. 경쟁률과 성별 연령별 합격자 분석 및 면접시험 등

  올 7월 23일 치러진 이번 7급 국가직 필기시험에는 3만 5386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 76.8대1을 기록했다. 여성 합격자는 190명(31.6%)으로 지난해보다 1.6% 포인트 낮아졌지만, 외무직에서는 여성 합격자가 30명(62.5%)으로 지난해 12명(57.1%)보다 5.4% 포인트 올랐다.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에 따라 여성 17명이 추가 합격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들의 평균 연령은 30.9세로 지난해 30.7세보다 조금 높아졌다. 2009년 응시연령 상한이 폐지되면서 응시할 수 있게 된 36세 이상은 110명으로 지난해 102명(17.8%)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18.3%를 차지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면접시험을 보아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1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한다.

소셜데이팅 브란젤리나 아이폰, 갤럭시 악세서리 전문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