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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10월의 첫날

 

 

10월의 첫 날,

가을비가 내린다.

무더웠던 여름의 열기는 밀려날 때 인것 같다.

 

하루 사이에 크게 벌어진 기온,

어제 입은 반소매 셔츠를 오늘은 긴소매 셔츠로 바꿔 입었다.

그렇게 우리는 여름을 추억 속으로 보내고 가을을 받아 들이고 있다.

 

아직은 여린 모습으로 흔들 거리던 코스모스가 내일은 활짝 피어날 것 같다^^

 

* 비 내리는 10월 첫날,

마음만은 활짝 밝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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