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주식 파생상품시장의 가격제한폭이 2015년 6월 15일부터 ±15%에서 ±30%로 확대됐다. 코스피 시장의 가격제한폭이 바뀐 것은 17년 만의 일로서 증권가에서는 가격제한폭의 두배 상승에 대해 찬반 논란이 뜨겁다. 시장의 효율성과 건전성이 개선될 것이란 효과를 기대하기도 하지만 주가 변동성이 커서 소액 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의 피해가 커질 것이란 우려가 그것이다. 이론적으 가격은 시장 자율에 맡기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가격에 제한을 가하는 순간 시장엔 왜곡이 생기기 때문이다.

 

  가격제한폭이 좁을수록 증시가 작전 세력에 이용당하는 사례가 많았다. 작전 세력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면 개인투자자가 루머와 분위기 등에 휩쓸려 추종 매수에 나서는 바람에 특별한 호재도 없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는데 가격제한폭에 근접할수록 가격제한폭이 자석처럼 투자자를 유인하는데 이를 자석효과라고 부른다. 그러나 가격제한폭을 넓히면 인위적으로 주가를 올리는데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작전이 힘들어져 일시적인 가격 왜곡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주식투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시장은 안정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거래소 시장처럼 유동 주식 수나 거래량이 많은 종목은 가격제한폭 확대가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지만 개인투자자가 몰리는 코스닥 중소형주는 거래량이 많지 않아 적은 물량으로도 가격 조정이 가능하므로 그 피해는 개인투자자에게 돌아 갈 것이라며 가격제한폭 확대에 따른 투자자 행동요령으로 소문을 믿지말고 뉴스 공시와 기업 재무제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증권사 주식 상담사 회사 IR 담당자 에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을 참고하며,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워 실천하고, 실수를 인정하고 손절매를 적기에 활용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