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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04.12 14:5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8년이란 긴 시간을 함께 살고있는

82세의 우리 어머님. 

 

세월이 흘러

다시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 버렸다.

 

지난시간들을 모아 되돌아 보면,

좋은 시간도 있었지만,

힘겹고 어려웠던 시간이 더 많았다고 기억 하는건,

며느리의 불평인 걸까?

 

넓었던 당신의 공간들이 이젠 집과 작은 방 하나로 좁혀지고,

먹을 수 있는 음식 하나에 즐거워 하신다.

마음 한켠에 애잔함이 스치는게,

아마도 내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인가 보다.

 

딸아이가 첫 월급 타서 생신겸 사드린 옷을 입고 마냥 기뻐하시며,

우리들이 요구하는 포즈를 취하신다.

  사진속의 어머니처럼 오래오래 고운 모습이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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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생활의 달인 2012.04.12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태랑 짜오기님의 어머님 사랑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2. 건강정보 2012.04.12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태랑 짜오기님 글 읽다보니 어느새 눈물이 또르르륵............ㅠㅠ

  3. 레오 ™ 2012.04.12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 오래 사셔야 합니다 ^^

  4. 별이~ 2012.04.13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5. 유쾌통쾌 2012.04.13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오래 건강하시길요~~

  6. 돈재미 2012.04.13 0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어머니께서 정정 하십니다.
    제 어머니도 85세신데 꼬부랑 할머니라서
    마음이 늘 무겁습니다.
    모쪼록 건강하게 무병장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7. 진율 2012.04.13 0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 나이드시는 걸 보면,
    참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잘해드려야 하는건 생각만 앞서고..
    ...건강하시길

  8. +요롱이+ 2012.04.13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오늘만 보내면 주말이네요..^^
    아무쪼록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되시고..
    좋은~ 주말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9. landbank 2012.04.13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을 향한 마음은 모두가 같은것 같습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10. Hansik's Drink 2012.04.13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너무 잘보고 갑니다~ ㅎㅎ
    내일 주말이 찾아오는군요~
    파이팅 넘치는 하루 되세요~ ^^

  11. 신선함! 2012.04.13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보고 가요~
    금요일 불타는 하루 되세요~ ^_^

  12. 씩씩맘 2012.04.13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이 임용고시 패스했다던 그 따님이신가요?
    첫월급으로 할머니 옷도 사드리고 참 맘이 고우네요. ^^

  13. 카라의 꽃말 2012.04.13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금요일이에요~ 금요일은 금방웃고 또 웃는 날이죠~
    웃음 가득한 금요일 보내세요~ 아자아자~ 파이팅~

  14. 아레아디 2012.04.13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네요^^
    화이팅하는 금요일 되세요^^

  15. 2012.04.13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와이군 2012.04.17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세에 비해서 많이 젊어보이시네요 ^^
    어머님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