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바람결은 가을을 손짓하고 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시간, 우리집은 큰 변화가 진행 중이다.
집이 철거되고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15여년을 살아왔던 우리집,
3년전에 작고하신 어머님의 꽃밭이 되었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청소년기를 보냈고,
피곤했던 삶에 건강한 사계절의 변화를 선물해 주었던 집이었는데.....
순식간에 추억이라는 기억속으로 자리를 잡아 버렸다.
긴 시간 정든만큼 허전함과 왠지모를 미안함에 울컥 했지만,
주변 염려의 시선과 무사한 공사 진행에 대한 염원으로 사소한 마음들은 접어 버렸다.
여유로운 모습이고 싶은데, 긴장감의 연속이고 만다.
사고없이 튼튼하고 멋진 건물로 재탄생 되기를,
오늘도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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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멋진 집으로 재탄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이군요.
그동안 건강한 사계절의 변화를
선물해 주었던 집이 더 멋진 건물로
사고없이 건축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은 추억대로 묻어두시고 이젠 더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면 되겠네요^^
이쁜집 지으세요~~
만감이 교차되는 순간들이었네요~~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이 함께 멋진 집으로 완성이 되겠군요 만감이 교체되었겠어요
정말 그렇네요^^
와우 완전 전원주택이군요 ㅎㅎ
멋지네요
이제 시작인데, 걱정이 더 큽니다~~
아하!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주택을 재건축하시는 군요..
그래도 다른곳으로 이사하지 않고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곳에서
새로운 보금자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잘 지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