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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정보통/기타 정보

2011부터 2020년까지 고용시장, 고졸 32만명 품귀 대졸 50만명 백수 예상 - 고용노동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발표 다가오는 2020년까지 고졸 취업 대상자는 32만명이 부족한 반면 전문대졸 이상 고학력 실업자는 5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또한 2020년까지 청·장년층의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반면 고령층(55세 이상) 일자리는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대학구조조정과 함께 정년 연장 문제 해결이 시급한 현안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1. 미래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고용노동부는 2020년 노동시장의 경제활동인구는 총 2,714만명, 경제활동참가율은 62.1%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30~54세의 경제활동인구는 3만 7,000명 줄어들고 55~64세 경제활동인구는 21만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도 2010년 49.2%에서 2020년 5.. 더보기
올해 경제환경 악화에도 대기업과 공공기관 일자리 늘린다. - 올해 30대 그룹 12만 3천명 채용, 공공기관 1만 4천명 채용 경기 불황 속에서도 기업들은 올해 사상 최대의 신규 채용과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정부 역시 일자리 창출을 올해의 최우선 정책으로 꼽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취업에서 다소 소외됐던 고졸자와 50세 이상 중고령자, 주부 등에게도 취업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기업들이 채용에서 학력과 연령 등의 차별 철폐 방침을 앞다퉈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1. 올해 30대 그룹의 채용과 투자 규모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30대 그룹은 올해 12만3천여 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해보다 1만여 명이 많은 것이다. 공공기관들 역시 채용을 확대해 청년층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30대 그룹 사장단은 13일 지식경제부 장관.. 더보기
올해 공공기관, 고졸자 채용을 위해 채용 승진 임금 규정 개선 - 올해 공공기관, 고졸 정규직과 인턴 5천명 채용 사회 곳곳에 학력파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정부기관에서 고졸자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들도 올해 고졸 정규직과 인턴사원을 5,000명 가까이 뽑기로 하고 이를 위해 규정을 바꿔 채용차별을 없애고 급여, 승진, 차별규정 등 걸림돌을 제거했다. 학력은 이제 더 이상 채용의 기준이 아니지만 특정 직위에 고졸자만 뽑는 것은 또 다른 차별이 아닐까? 1. 올해 공공기관의 신규인력 채용 규모와 차별시정 조치 올해 285개 공공기관은 1만4,600여명의 신규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이중 16%에 해당하는 2,350명을 고졸자로 채우기로 했다. 경영실적 평가를 받는 주요 공공기관 122개의 고졸채용 비율은 22.6%다. 업무특성상 고졸자를 많이 뽑기 .. 더보기
삼성 2012년 사상 최대인 47조 8천억원 투자한다. - 삼성 2012년 26,000명 신규 채용한다. 어제 CJ그룹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4,400억원을 투자하고 7,600명을 신규로 채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오늘은 삼성그룹의 2012년도 투자와 채용규모를 전하려고 한다. 삼성그룹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47조8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채용 규모도 작년보다 1천명 많은 2만6천명으로 확정했다. 이 같은 과감한 투자 및 채용은 글로벌 위기를 정면 돌파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 삼성그룹의 투자규모 삼성그룹은 주력사업의 세계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분야에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올해 투자규모를 47조8천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투자가 이뤄졌던 지난해의 42조8천억원보다 1.. 더보기
CJ 2012년 사상 최대인 2조 4천억원 투자한다. - CJ 2012년 7,600명 신규 채용한다. 연초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든다. 청년 일자리가 모자라 실업자가 많은 상태에서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기업이 있다. 바로 CJ그룹이다. CJ그룹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4,400억원을 투자하고 7,600명을 신규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는 전년 대비 무려 44.4%가 늘었고 채용은 14.4%가 늘었다. 아직도 취직을 하지 못한 젊은이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1. CJ그룹의 투자와 인력채용 규모 전체 투자액 중 국내에는 1조 8,300억원, 해외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6,100억원이 배정됐다. 국내 투자는 시설 분야에 1조 7,000억원, 연구·개발(R&D) 분야에 1,30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CJ E&M 부문.. 더보기
50~60대 시니어인턴십, ‘All for One' 방식으로 취업 성공 - 서울시, 2011년 50~60대 420여명 민간기업에 취업 알선 서울시가 고령일자리 관련 모든 기관이 연대하는 민관연대 협력방식을 도입해 올해 처음 시작한 시니어인턴십으로 고령자 420여명의 민간기업 취업을 도왔다. 서울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 등 일자리 관련 50여개 민관기관의 인프라를 모두 활용하는 이른바 ‘All for One' 방식을 통해 50대 144명, 60대 이상 276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 시니어인턴십은 50~60대 채용기업에 인건비를 보조해 지속가능한 고령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1. 일자리 관련 50여개 민관 인프라 활용하는 ‘All for One' 방식 도입 ‘All for One’ 방식은 하나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모든 기관이 연대, 각 기관이 보유한 기.. 더보기
지방공기업에도 기능인재추천채용제 도입 - 지방공기업, 고교 전문대 출신 기능인재 취업기회 확대 고졸자, 전문대학 졸업자 등이 지방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공사, 공단)에서도 고졸출신 등 기술 기능분야의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 기능인재추천채용제 운영규정” 가이드라인을 공표했다. 1. 기능인재추천채용제는 우수한 고졸 및 전문대졸자를 채용하는 제도 이번에 도입 시행되는「지방공기업 기능인재추천채용제」는 기능인력 양성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기술 기능분야 학과가 설치된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 등의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10% 이내)를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거쳐 견습(3월)직원으로 선발해 향후 정규 직원으로도 채용할 수 있.. 더보기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 새해업무 취업 진로 교육 강화에 초점 - 2012년, 특성화고 취업률 60%로 상향 조정 교육과학기술부는 12월 14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취업 진로 교육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12년 새해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내년에는 고졸 취업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특성화고를 재편하는 방안이 추진되며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현행 40% 수준에서 60%까지 올리기로 했다. 1. 2012년 특성화고 취업률 60%로 상향 조정 교과부는 당초 2013년 50%였던 특성화고 취업률 목표치를 내년 60%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특성화고 취업률은 지난해 4월 19.2%에서 올 4월 25.9%로 크게 올랐고 이달 1일 현재 40.2%까지 올랐다. 특히 2013년 2월 졸업하는 마이스터고 1회 졸업생들은 희망자 모두가 고급 일자리에 취업할 수.. 더보기
공공기관, 2012년 신규채용 1만 4천명 중 20%를 고졸자로 채용 - 공공기관, 2012년도에 1만4천명을 신규 채용한다. 2012년도의 경제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한파를 우리경제라고 비켜갈 수는 없다. 얼마나 적게 얻어맞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이러한 경제전망에서 우리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일 것이다. 청년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하겠다. 1. 2012년 공공기관들의 신규채용 규묘 기획재정부는 글로벌 재정위기 등의 영향에 따른 성장 둔화로 청년층 구직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2012년 공공기관 채용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청년층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들이 내년에 1만4천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는 올해 공공기관들의 신규 채용.. 더보기
2011년 임금인상률이 5.2%이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4.0% 수준 - 2011년 실질임금 인상 1%대 초반, 중소기업 직원은 마이너스 우려 지난 12월 9일 정부는 올해 공무원보수를 5.1% 인상하였음에도 내년도에도 3.5% 인상할 것(http://cbdok.tistory.com/entry/공무원-보수-인상률은-물가-상승률에-미치지-못한다)이라는 글을 작성한 바 있다. 그렇다면 올해 민간부문의 임금인상률은 얼마나 되며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실질임금 인상률은 얼마나 될까? 1. 올해 실질임금 인상률 분석 고용노동부는 올해 실질임금 인상률은 1%대 초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1%대 후반대보다 악화됐고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내년에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한다. 올 들어 11월 말까지 협약임금 인상률은 5.2%다. 협약임금 인상률은 임금교섭이 타결된 사업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