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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공부하기/부동산 공부하기

토지거래허가구역 2,154㎢ 해제, 서울 강남-과학벨트 주변 포함 - 토지시장 안정세에 따라 장기지정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 알짜지역 풀려 땅값 상승 우려 국토해양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3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2,154㎢(국토면적의 2.1%)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수도권의 녹지, 비도시, 용도미지정 지역 814㎢와 수도권 및 광역권 개발제한구역 1,340㎢으로서 국토부가 지정한 전체 허가구역(4,496㎢)의 48%에 해당한다. ※ 허가구역 현황(전체) : 국토면적의 5.5%(지자체 지정 1,001㎢포함)→ (조정후) 국토면적의 3.4%로 축소 1.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사유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를 해제하게 된 것은, 최근 2년간 지가변동률이 연평균 1% 내외 수준이고, 거래량도 2년 연속 감소하는 등 토지시장의 안.. 더보기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2014년 착공, 4호선 연장 ‘진접선’ 2015년 시작 예정 - 별내선! 암사동에서 별내신도시를, 진접선! 당고개역에서 진접오남택지개발지구를 잇는다. 경기 동북부지역 거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건설공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8호선 연장인 ‘별내선’과 4호선 연장인 ‘진접선’의 건설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별내선과 진접선이 건설되면 남양주 구리 등 동북부지역 주민들이 서울 강남으로 이동하기가 한층 더 편리해진다. 별내선과 진접선의 건설계획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별내선 11.37㎞, 총사업비 7,988억 원 투입 경기도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로 이어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 ‘별내선’을 2014년 착공한다.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신도시를 잇는 별내선은 총 연장 11.37km에 이르는 광역철도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798.. 더보기
2011. 5. 1 정부의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과 업계 반응 - 정부 건설경기회복과 주택공급 활성화 기대, 업계 근본적 회생에는 역부족 이번에 발표된 ‘건설경기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은 정책의 큰 흐름을 바꾸는 방안은 아니지만 그동안 꾸준히 민원으로 제기돼 온 사항들이 번영됐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침체된 주택시장 및 건설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정책 방안과 업계의 반응을 알아보자 1. 건설경기와 주택공급의 현 상황과 문제점 □ 현 상황 ‘10년 이후 건설투자는 회복세를 보인 다른 경기지표와 달리 SOC예산 축소(09, 25.4→11, 24.4조) 등으로 토목부문이 위축되는 가운데 건축부문 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토목 건축 동반 부진 양상을 띠고 있으며 ‘11년 들어서도 건설기성(불변)의 감소세가 확대되고 있고 건설투자의 선행지표인 건설수.. 더보기
주택 취득세 50% 감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 9억 원 이하 1주택자의 취득세 2%→1%, 9억 원 초과 또는 다주택자 4%→2% 행정안전부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4월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올해 3.22일부터 연말까지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세부담이 절반으로 경감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22일 발표된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1. 취득세 감면 세율과 적용시점 등 5월 중순 법안이 공포 시행되면,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여 1주택자가 되는 경우 기존 2%에서 변경된 1% 세율로 취득세를 납부하게 되고, 9억 원 초과 주택을 구입하거나 주택을 구입하여 다주택자가 되는 경우 기존 4%에서 변경된 2%의 세율만 적용 받게 된다. 금번 취득세인하의 적용시점은 정부대책발표일인 3월22일로 소급하게 되어 주택을 .. 더보기
법원경매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그들만의 게임인가? 법원경매는 경매를 하고자 하는 의욕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혼자서 접근할 수 있다. 누가 법원경매를 통해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든지 막연하지만 경매투자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에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법원경매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법원경매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원경매를 어렵게 생각한다. 법원경매에 대해 일반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원경매물건에 도사리고 있는 여러 가지 함정 때문에 경매투자를 망설인다. 잘못 투자하였다가는 하지 않은 것만 못하기 때문에 “내 팔자에 무슨 법원경매” 하면서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서점에 들려보면 수많은 경매관련 서적들이 있다. 이는 경매가 그만큼 경제성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더보기
풍수지리학은 운명 개척학? - 풍수학의 목적은 지력에 의해 인생의 번영과 행복을 구하는 것이다. 부자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또 일생을 건강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병들어 일찍이 죽는 사람도 있다. 옛날 동양인들은 그런 운명이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 너무도 궁금해 했다. 그래서 사람마다 태어난 사주(四柱: 年, 月, 日, 時)에 따라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명리학(命理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1. 사주에 의해 운명을 전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서양에서는 점성술이 발달하여 태어난 당시의 별자리 위치에 따라 일생의 불행과 행복이 달라진다고 보았다. 이른바 시간적 운명론이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은 사주에 의해서만 운명이 결정되는 것인가? 우리나라의 평균 출산률은 1.15명으로 1.. 더보기
풍수지리학이란 바람과 물의 흐름을 관찰해 길지를 찾는 학문이다. - 풍수지리학은 각종 재난을 치유할 새로운 학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풍수지리학은 전통지리학의 원초적 형태이며 전문적 지리학이다. 조선시대의 기본법전인「경국대전」에 잡학 전공자를 관리로 선발하는 잡과(雜科)가 있고 잡학에는 의학(醫學), 천문학(天文學), 지리학, 명과학(命課學), 산학(算學), 율학(律學), 화학(畵學) 등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땅의 이치에 관한 학문이 바로 지리학이다. 1. 풍수지리학은 인간의 삶의 터를 고루는 실용학문이다. 풍수지리학은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을 바탕으로 바람과 물의 순환 이치[天] 그리고 땅의 형성 과정과 지질적 여건[地]을 연구하여 인간과 동식물[人]이 자연 속에서 좀더 건강하고 안락하게 살아갈 터를 구하는 동양의 지리관으로 경험 과학적 학문이며 지질, 일조, 기.. 더보기
3.22 부동산 대책! 가계 빚도 잡고, 부동산 경기도 살리고 두 마리 토끼잡기 - DTI 규제 부활, 주택 취득세 50% 감면, 분양가 상한제 폐지, 아파트 분양 전매제한제도 폐지 등 정부와 여당은 작년 8월 29일부터 일부 풀어줬던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다음 달부터 부활시키는 대신 주택 취득세를 대폭 낮추고,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는 일부 폐지하기로 했다. 정부가 금융건전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차갑게 식은 주택시장도 함께 살리는 '정책조합(policy mix)'을 선택한 것이다. 규제를 풀면 시장 과열이 걱정되고, 아예 안 풀면 시장 자체가 붕괴할 위험이 있으니 절충안을 선택한 것이다. 1. 대출은 규제하되 거래는 살리자 정부는 DTI 규제를 작년 '8.29 대책 이전' 수준으로 환원했다. 그간 DTI를 풀었지만 주택시장 활성화에 큰 효과가 없었다는 것이다. 실제 8... 더보기
수맥이 지나가는 곳은 수맥파로 인해 주거지로서는 적당하지 않다. - 풍수에서는 수맥이 흐르는 지역을 흉지로 여긴다. - 수맥파는 차단할 수 없으므로 피해서 생활하면 된다. 수맥의 생성은 원래부터 땅속, 주로 바위틈새에 갇혀있던 물이 일정한 통로를 형성해 흐르는 과정에서 물 특유의 특수성으로 부족한 물은 지표면에서 보충한다. 지구에서 증발된 물이 비나 눈이 되어 바닷물이나 강물로 다시 유입되는 순환과정에서 지표수는 높은데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가지만 지하의 수맥은 음압에 의해 순환하기 때문에 때로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기도 하는 등 지표수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그 생명력을 이어간다. 1. 조상들은 이른 새벽 우물에서 처음 길은 물을 으뜸으로 여겼다. 사람 몸에는 물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물 중 1~2%만 잃어도 심한 갈.. 더보기
주택의 좌향(坐向)은 햇볕이 아니라 바람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 조상들은 남북의 길이가 길고 동서가 짧은 남향집 터를 선호했다. - 사람의 건강과 결실을 얻을 수 있는 좌향은 햇볕이 아니라 바람이 기준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남향집을 좋아한다. 남향집은 일조량이 풍부해 건강한 삶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도 한강을 볼 수 있는 남향집은 한강을 볼 수 있지만 남향이 아닌 집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높다. 과연 남향집만이 좋은 것인가? 남향집만을 고집해도 되는 것인가? 1. 남향집은 선호의 대상이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남향집에 살려면 3대가 적선(積善)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남향집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햇볕이 깊숙이 들어와 따뜻하고 아늑하여 살기에 편하다. 남향은 양기가 가장 성한 제왕의 방위로 '임금은 남면(南面..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