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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집값 3억 오른 1주택, 2년내 팔면 양도세만 2억 7·10 부동산대책 / 단타매매 양도세 인상 정부가 10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내년 6월부터 다주택자와 단기 보유자가 집을 팔아 얻는 이익에 붙는 세금(양도소득세)이 대폭 늘어난다. 다만 정부는 내년 5월 말까지 이들이 주택을 매도하면 현행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 시장에 다주택자의 매물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단기 양도차익에 대한 환수가 강화된다. 정부는 2021년 이후 양도분부터 1년 미만 보유 주택에 대한 양도세율을 현행 40%에서 70%로 대폭 높이고, 1년 이상 2년 미만 보유 주택의 양도세율은 현행 기본세율(과세표준 구간별 6~42%)에서 60%로 인상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발표한 12·16 대책에서 정부는 1년 미만 보유 주택에 50%, 1년 이상 2년 미만.. 더보기
경험 못한 부동산세금 쓰나미 온다 당정, 다주택자 강력대책 준비… 취득·종부·양도세 모두 중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8일 한목소리로 "2채 이상의 집을 보유한 고위 공직자는 최대한 빨리 집을 팔라"고 지시했다.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당·정·청 고위 인사들의 다주택 문제가 논란이 되자 뒤늦게 '매각 독촉'에 나선 것이다. 주택 가격 폭등을 다주택자 탓으로 돌렸던 여권이 '주택 매각' 이벤트로 책임을 모면하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은 이날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보유 및 거래에 대한 세율을 대폭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각 부처는 고위 공직자 주택 보유 실태를 조속히 파악하고, 다주택자는 하루빨리 매각할 수 있게 조치를 취해.. 더보기
다주택자만 세금 폭탄?…9억이하 주택도 보유세 확 늘린다 국토부, 공시가 로드맵 추진, 중저가 주택 시세 반영률 높여 현실화율 68%서 80%로 올리면, 시가 8억 주택 재산세 28%↑ 與, 종부세 인상법 7월 처리땐, 고가주택 보유세 내년 `눈덩이` 정부가 6·17 대책에서 9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에 대해 대출규제 및 실거래조사를 강화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현실화율)도 9억원 초과 주택과 마찬가지로 목표치를 정하고 높여나갈 예정이다. 고가주택 핀셋 규제의 풍선효과로 올 상반기 중저가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자 주거 부담이 커지자 규제 범위를 확대해 수요를 억누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집값이 급등하는 와중에 이미 보유자금과 대출 등을 총동원해 9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을 구매한 30·40대가 많다는 점이 문제다. 이들에게 .. 더보기
단독주택 한옥 매매물건 소개(2020.07.07)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단독주택 한옥 매매물건을 소개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옥인동 소재 물건내용 : 대지 59.5평방미터, 건평 38.7평방미터, 일반목구조 단층, 매매가 9억원(약5미터 도로 접함) 주변환경 :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사직단, 인왕산, 북악산, 수성동 계곡,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정부서울청사 별관, 서울지방경찰청, 배화여대, 경복고등학교 등 더보기
주택 공급 확대 어떻게, 미니신도시 추가 조성 유력…광명·시흥·하남 물망 文 "당장 공급 늘려라" 지시에, 규모 큰 4기 신도시 추진 대신 미니신도시 확대 가능성 높아, 3기 신도시 탈락 지역들 거론 GTX노선과 연계해 조성할 듯, 서울도심엔 공공 재건축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부동산정책 특별 지시에서 발굴을 해서라도 추가 공급 물량을 더 확보하라고 강조한 만큼 조만간 발표될 보완 대책에는 신도시 추가 지정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3기 신도시를 발표한 지 1년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330만㎡(100만평) 이상 4기 신도시를 신규 지정하기보다는 330만㎡ 이하 미니 신도시를 5곳 안팎 지정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5월 `공공 재개발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공공 재건축 활성화` 방안을 추가할 가능성도 .. 더보기
단독주택(한옥) 매매물건 소개(2020.07.03)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단독주택(한옥) 매매물건을 소개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누하동 소재 물건내용 : 대지 59.5평방미터, 단층, 일반목구조, 연면적 26.25평방미터, 방2, 화장실, 주차불가, 차량접근가능, 매매가 6억3천만원 주변환경 :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사직단, 인왕산, 북악산, 수성동 계곡,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정부서울청사 별관, 서울지방경찰청, 배화여대, 경복고등학교 등 더보기
"6·17 빈틈 노리자"…빌라·오피스텔 동났다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은 전세대출 회수규제서 제외 한남3·아현1 등 매물 소진, 6월 서울 빌라 매매가 반등 주거 오피스텔도 완판 행진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재개발을 앞둔 빌라나 주거용 오피스텔 등 시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6·17 대책에는 3억원 이상 아파트 신규 구매 시 전세대출을 회수하는 내용이 포함됐지만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이나 연립·다세대주택(빌라), 오피스텔 등에는 전세대출 회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정부가 모든 규제를 아파트에만 집중하면서 생긴 풍선효과로 서민 실수요자들의 마지막 보루인 빌라·오피스텔 가격까지 올려놓고 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3 재개발구역 빌라 매물은 6·17 대책 이후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모두 .. 더보기
文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 중간 전셋값 5천300만원 올라…13%↑ 취임 前 1억1천만원 상승보다 오름폭 적지만 서민층 부담스러운 수준 전용 77㎡ 기준 강남·서초구 1억원 넘게 올라…이어 송파·광진·성동 순 전세수급지수 173.5로 4년만에 최고…작년 3월부터 공급부족 심화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이 5천322만원 오르는 등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률로 따지면 3년 1개월 동안 13.0% 오른 것으로 나타나 문 대통령 취임 직전 같은 기간 상승률인 39.0%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1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가격은 4억6천129만원으로 이 조사가 시작된 201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 5월(4억807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