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갭투자 어려워지나…서울 강남 아파트 전세가율 5년여만에 50%↓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강남구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에서 전세를 끼고 집을 구하는 갭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진 것이다. 강남 11개구의 평균 전세가율도 2013년 말 이후 처음으로 50%대로 내려왔다. 2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9월 주택가격 월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전체 아파트 전세가율은 61.7%로 전월(64.3%) 대비 2.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4년 1월 62.1%를 기록한 이후 4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특히 강남 11개구의 전세가율은 58.2%를 기록하며 2013년 11월(59.2%) 이후 4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60% 벽이 무너졌다. 강남구의 전세가율은 48.9%를 기록하며 국민은행이 구별 전세가율을 공개..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