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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읽고...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 3. 17. 08:5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독일 알텐하인의 고등학교에서 성적도 우수하고 인물도 출중한 모범생이었던 토비아스.

그러나 여자친구 백설공주 스테파니와 전 여자친구 로라의 살인 혐의를 받게되고,

1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을 했다.

사랑하는 스테파니의 이별 통보에 술을 많이 마신 후의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했던 토비아스,

여러가지 증거품들이 토비아스 주변에서 발견되고 불리한 증언들 속에 시체는 찾지도 못했지만,

꼼짝없이 10년형을 살게 된 것이다.

10년만에 돌아온 집은  부모님의 이혼과 빚, 집 전체가 폐허로 변해 있었다.

동네에 새로 이사온 스테파니를 많이 닮은 아멜리라는 소녀는 토비아스를 좋아하게 되고,

10년전 살인 사건에까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때 죽은 로라의 시체가 발견 되면서 여형사 피아는 이미 종결된 살인 사건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중 인격의 권력자 테를린덴의 이해 관계에 얽혀서 하수인처럼 살아가는 동네 사람들은

토비아스를 살인자라고 멀리하며 동네에서 쫓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토비아스가 10년간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2008년 11월 6일 목요일부터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19일간,

알텐하인에 여러 사건들이 겹치면서 의문스러웠던 살인사건이 재조사 되는 우여곡절속에 토비아스는 무죄가 된다.

젊은 시절의 청춘과 아버지마져 모두 잃고서......

 

장편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스무 살 연상인 남편의 소시지 공장 일을 도우며

틈틈이 집필 활동을 하던 평범한 40대 주부 넬레 노이하우스를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나게 했다.

독일에서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미국 그리고 터키까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19일동안 날자별로 얽히고 설힌 사건의 매듭들을 긴박하게 풀어냈다.

때문에 책을 잡으면 눈을 뗄 수 없을만큼 타이트하게 읽게 되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고 스릴감과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의 전개는 궁금증을 일으켰고,

머리로 사건의 전말을 그려가며 빠르고 재미있게 읽었다.

'권선징악'은 세상의 진리임을 다시한번 말해 주고 있었다.

딸아이가 구입해서 먼저 읽었고,

내가 3월의 책으로 택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3월의 절반쯤을 남기고 읽기를 마쳤다.

 

이제 오래 묵어있던 겨울의 먼지를 털어내고,

예쁘고 따뜻하게 봄을 맞이해야 겠다.

오늘의 무사를 고개숙여 감사하며~~^^

 

* 미세먼지와 함께 시작하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월요일로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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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이. 2014.03.17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 번 보고 싶네요 ㅎㅎ

  3. 화들짝 2014.03.17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읽어야 할 책이 몇권 있는데 도통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 ㅠㅠ

  4. 생활팁 2014.03.17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범한 주부가 어떻게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는지 대단하네요.

  5. MINi99 2014.03.17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있는 줄거리네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6. +요롱이+ 2014.03.17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시길 바래요!

  7. 도느로 2014.03.17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에 대한 끝없는 열망이 작가를 성공의 길로 안내한듯합니다.
    적어주신 스토리대로라면 참 재미있을거같네요.
    잘 보고갑니다. ^^

  8. 굳라이프 2014.03.17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난 책인것 같네요~

  9. 미소바이러스 2014.03.17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미있는 책이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10. 유쾌한상상 2014.03.17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아주 재밌다고해서 제 리스트에도 올라와있는데
    언제 읽을지 모르겠습니다. 재밌는 책이 너무 많아요. ㅋ

  11. 힐링쉴드 2014.03.17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야말로 다잃고 무죄가 입증되는 소설이군요...
    흥미로운 소설 잘 알아갑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12. 청결원 2014.03.17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보고 가네요

  13. *저녁노을* 2014.03.17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군요.

    잘 보고가요^^

  14. 해돋는마을 2014.03.17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책 입니다
    잘보고갑니다

  15. 쭈니러스 2014.03.17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겠네요^^
    제목도 특이하고 이런 미스터리 스릴러 좋습니다ㅎㅎㅎ

  16. Hansik's Drink 2014.03.17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간답니다 ^^
    활기차게 한 주를 시작하세요~

  17. 유라준 2014.03.17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가정주부가 쓴 첫 장편소설이라... 더 흥미가 당기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8. 톡톡 정보 2014.03.17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책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9. Zoom-in 2014.03.17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봐야지 하면서 못본 책 중에 하나네요.
    다음에 도서관에 가면 1순위로 빌려야겠네요.

  20. 마니팜 2014.03.17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설내용이 흥미로우면서도 안타까운 사연이군요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21. landbank 2014.03.18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그렇군요
    덕분에 너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