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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

 

책장 구석에 꽂혀있던 오래된 그림책,

옛날에 책과 싸인펜을 함께 선물받고 시간이 있을때마다 색칠을 했던것 같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주고 

마지막 남은 나무 밑동마져도 그의 쉼터가 됨에 행복해 한다.

우리의 젊은 날은 그런 미덕들과 함께 했었던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 했었을까?

오랜만에 젖어드는 추억으로 기쁨에 겨운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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