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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정보통/공무원 관련 정보

2013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공무원 1,505명 신규 채용

 

채용 규모 증가사유와 자치단체별 채용 규모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공무원 신규채용 인원이 총 1,505명 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월에 발표한 783명보다 92% 증가한 것이며 2012년 선발인원 1,439명보다 66명이 늘어난 것으로 최근 폭증하는 복지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로 보인다.

 

  올해 사회복지직의 채용 증가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13년 3월말 현재 육아휴직 결원인력을 신규채용 인원에 포함함에 따른 것으로 자치단체별로 올해 채용 규모가 서울시 300명, 경기도 298명, 경상북도 121명순으로 증가했다.

 

 

 

시험일정 등 시험안내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은 8월 24일(토) 시행되며(서울은 9월 7일, 토), 원서접수는 시·도별로 별도기간을 정해 자치단체 통합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하면된다. 올해 시행하는 시험에는 기존 대학 수준의 전공과목 외에 사회·과학·수학 등 고교 이수과목들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됨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자들도 쉽게 응시할 수 있다.

 

  참고로 사회복지직렬 9급 시험과목은 필수과목으로 국어, 영어, 한국사 등 3과목이고 선택과목은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등 5과목에서 2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정부는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계획된 시험 일정을 앞당기고 금년에 선발되는 인력을 최대한 빨리 일선기관에 배치함은 물론 6월까지 일선 사회복지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사기진작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