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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 2011년 변리사 최종 합격자 240명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6일 ‘이공계열의 고시’라고 불리는 변리사 국가자격시험의 올해 합격자 24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제2차 시험 합격자 전체명단 및 개인별 합격조회는 인터넷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site/paten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 합격자 통계 분석 결과

  합격자 분석 결과 여성과 인문계열 출신은 줄어든 반면 36세 이상 고령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는 2009년 30.1%(68명), 지난해 28.7%(70명), 올해 25.4%(61명)로 줄었다. 인문계열 출신도 2009년 10명, 지난해 4명, 올해는 단 1명에 그쳤다. 수험 전문가들은 “변리사의 특허 분야 업무가 이공계 쪽이 많은 현실과 2차 시험 선택과목의 대부분이 이공계열 관련 과목인 점 때문에 인문계열 지원자가 줄어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36세 이상 고령자는 2009년 15%(34명), 지난해 19.3%(47명), 올해 20.8%(50명)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 최고 점수는 66.58점, 합격 커트라인은 56.83점이다. 2차 시험 19개 선택과목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과목은 회로이론(431명), 디자인 보호법(285명), 유기화학(146명) 등이었다.

2. 합격자들의 공부방법과 2012년도 시험 안내

  수석 합격자조정희(27)씨로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했다. 조씨는 “논술형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올 3~6월, 하루 2시간 이상 매일 자필로 모의시험을 풀어본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험 준비생들에게는 “공부 압박감에 주눅들지 말고 페이스를 잘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자신을 믿고 꾸준히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그는 “최근 삼성·애플의 특허권 분쟁 등 해외기업과 우리기업 간 특허권 분쟁을 보면서 특허권이 국가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변리사로서 국가 간 특허권 분쟁에서도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연소 합격자이규철(20)씨로 역시 포항공대 전자과 3학년생이다. 올해 처음 시험을 봐 합격한 이씨는 공부 노하우에 대해 “특별한 건 없다.”면서도 “하루 10시간 이상, 시험 서너달 전부터는 하루 14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서 공부했던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내년 변리사 시험의 원서접수는 내년 1월 9~18일로 예정돼 있다. 객관식으로 치러지는 1차시험은 서울과 대전 등 두 곳에서 2월 26일, 논술형인 2차 시험은 서울에서 7월 21~22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1월 14일이다. 영어는 토익(775점 이상), 텝스(700점 이상) 성적 등으로 대체된다. 올해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도 2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또 7급 이상으로 특허청에서 7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등은 1차 시험이 면제되고, 5급 이상으로 특허청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등은 1차 시험은 물론 2차 시험 일부도 면제받는다.(서울신문 11월 17일자 기사 일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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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활의 달인 2011.11.18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사회가 노령화 되는 것같습니다. 취직도 마찬가지로..^^ 잘보고 갑니다 명태랑 짜오기님!!

  2. 별이~ 2011.11.18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결과인가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3. 디셈버08 2011.11.18 0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문계에 1명 뿐이라니 조금 아쉽네요.

  4. 2011.11.18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예또보 2011.11.18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리사 시험은 정말 힘들것 같아요
    아 저도 어려운 시험에 도전해보고싶은 맘이 있을때가 있었는데 ㅠㅠ

  6. 바닐라로맨스 2011.11.18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경기가 힘드니 자격증에 많이 몰리는것 같네요.

  7. 씩씩맘 2011.11.18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공무원도그렇고
    고령합격자가전반적으로늘고있는가봅니다

  8. 하늘다래 2011.11.18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아주 잠깐 변리사 공부 해본적 있었는데..
    중간에 일이 있어서 다시 전향하긴 했지만요 ㅎㅎ
    어렵죠 ㅎㅎ

  9. Hansik's Drink 2011.11.18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너무 잘 얻어갑니다~ ^^

  10.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1.18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령합격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군요!!ㅎ

  11. 블랑블랑 2011.11.18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령화도 그렇지만 요즘 직업들이 예전처럼 평생직장이 안되고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서
    늦은 나이에도 안정적인 직업을 찾아 이런저런 노력들을 하는 것 같애요.

  12. 로사아빠! 2011.11.18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리사도 직업 좋지요.
    다만, 시험이 꽤 어렵다고 하던데,,
    전에 저도 잠시 공부해볼까 했었던 자격증이라 반갑군요~-_-;

  13. 화들짝 2011.11.18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은이들은 모두 공무원의 세계를 도전하고 있어 그럴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4. +요롱이+ 2011.11.18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리사 좋지요~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15. 해우기 2011.11.21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참 힘든 시험으로 들었는데 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