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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인동 47번지 일대가 지금 한창 변신을 준비 중이다. 인왕산 자락을 배경으로 하고 경복궁을 마주 보고 있는 이 지역은 약 10여년간 옥인 제1구역 주택재개발예정지구로 묶여 있었으나 지난해 주택재개발예정지구가 해제되고 지금은 명품 주거지역으로 탄생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들간에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종로구는 지난 125일 옥인동 47번지 일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을 마련하여 공람공고를 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으며 주민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이 지역은 그간 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방치한 상태여서 빈집들이 많고, 약간 경사지고 협소한 도로로 인해 접근성이 좋지 않으며, 도시가스 시설도 설치되지 않은 등의 사유로 지가와 임대료가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다. 하지만 그간 필자가 운영하는 서촌 한솔부동산(T : 02-723-5377)에 꾸준히 이 지역 지가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점과 지금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도심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지역이 될 것임이 분명하므로 지가와 임대료 상승은 불을 보듯 뻔하다. 다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양보가 필요한데 양보가 잘 될까 우려되는 것은 기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