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러운 사과가 빨갛게 익어가는 영주.
길가 주변의 과수원엔 예쁜 사과가 가득했다.
10월이 끝으로 가는 시간에 사과 축제와 인삼 축제가 한참이었다.
보는 것 만으로도 탄성이 절로 나왔다.
깊어가는 가을날,
부석사 가는 길목 '부석사 가는 길에'서 만난 친구들,
반가움에 서로의 손을 잡고 흔드는 그들에게도 인생의 가을볕이 조금씩 내려앉고 있었다.
어느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다.
옛 감성을 거슬러 올라가 떠들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무조건 친구가 좋다고 느껴지는 건 나이가 들어서 일까?
친구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행복했던 영주에서 1박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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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하면 사과로 유명하지요
잘보고 갑니다.
과수원이 많이 보였습니다^^
영주 다녀 오셨군요. 저의 고향이 경북 상주에요. 그긴 꽃감이 유명하죠. 지금도 옛날 생각나요. 이런 사진들 보면 말이죠. 예전 아버님이 사과 농사도 지으시고 하셨는데..지금은 하늘나라 게시네요.
그러시군요~~
상주있는 친구가 곶감을 가져 왔네요^^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라
정말 좋으셨을것 같습니다.
빨갛게 익은 사과도 예쁘고~
고운 단풍과 코스모스, 억새가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과가 참 맛있게 익었네요~~ 영주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많드셨겠어요
사과가 탐스럽게 즐비했네요^^
사과 참 먹고 싶네요
사과 맛이 정말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