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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공부하기/부동산 공부하기

법원경매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그들만의 게임인가?

  법원경매는 경매를 하고자 하는 의욕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혼자서 접근할 수 있다. 누가 법원경매를 통해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든지 막연하지만 경매투자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에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법원경매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법원경매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원경매를 어렵게 생각한다.

  법원경매에 대해 일반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원경매물건에 도사리고 있는 여러 가지 함정 때문에 경매투자를 망설인다. 잘못 투자하였다가는 하지 않은 것만 못하기 때문에 내 팔자에 무슨 법원경매하면서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서점에 들려보면 수많은 경매관련 서적들이 있다. 이는 경매가 그만큼 경제성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원경매시장의 문을 두드려보지도 않고 본인의 무지를 탓하며 아예 시도조차도 해 보지 않으면서 주변에 아는 사람이 법원경매를 통해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 때가서야 나도 법원경매를 할 걸하면서 배가 아파한다. 이는 참으로 소극적인 행위이다.

2. 법원경매,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막연하지만 어렵게 생각되어지는 법원경매! 과연 어려운가? 어렵다면 어떤 부분이 어려운가? 모든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려운 것이고 쉽다고 생각하면 쉬운 것이다. 문제는 법원경매를 통해 재테크를 해 보겠다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비교적 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접근한다면 법원경매는 결코 오르지 못할 나무가 아니다.

  법원경매의 어떤 부분이 우리를 괴롭힐까?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가 어렵다는 것인가? 경매결과 소유권을 취득한 후 나타날 수도 있는 애물단지 때문인가? 경매부동산을 낙찰 받은 후 전세가 잘나가지 않는 것 때문인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법원경매는 결코 어렵지 않다. 어렵게 생각되는 부분을 사전에 알고 최대한 피해 나간다면 법원경매만큼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분야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