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로 가는 길,
작은 나룻배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낙동강 작은 강줄기를 건넜다.
잔잔히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낄 즈음 나룻배는 이미 건너편 강기슭에 닿아 있었다.
강변에는 가을이 출렁거리고 있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
카메라를 돌려가며 사진 찍기에 바빠졌다.
멀리로 가을색을 입고 있는 하회마을
누렇게 익어가는 벼
바람에 날리우는 하얀 갈대무리
그리고 예쁜 연인들......
이제 가을은 내가슴 깊숙이로 자리를 잡았다.
* 10월 마지막 주가 시작 되었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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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에도 가을이 깊어...가네요...
어제 농암종택이나..군자마을...쪽으로 가보고 싶었는데...
일단 제천으로만 다녀왔습니다만...
이번주말에 한번 다시 안동으로 가보고 싶어지네요...
하회마을 참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벌써 10월이 지나가네요~ 하회마을도 가을로 물들었네요. 가을이 다가기전에 여행가고싶네요
가을이 깊숙이 자리하고 있었네요~^^
하회마을은 하회탈이 색각납니다
하회탈 공연이 인기가 있는것 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