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묘목을 심은지 3년이 되는 봄,
나무는 하얗게 예쁜꽃을 많이도 피웠었다.
드디어 자두가 열렸다.
아직은 나뭇잎을 헤쳐가며 손가락으로 헤아릴만큼 적은 양이지만,
초록옷을 입고 하루하루 커 가고 있다.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지는 순간,
어느새 여름이 바로 가까이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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