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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비밀의 정원에서~~1

 
 

 

 

잠시 시간이 날 때마다

비밀의 정원 문을 열고 들어선다

하얀 도화지 위에서 미소 짓고있는 새로운 그림들

서둘러

나란히 누워있는 색연필의 색들을 조합한다

작은 나뭇잎 하나

꽃잎 하나에도 여러번 스치는 눈길 그리고 손길

즐거운 마음까지 더해져서

비밀의 정원은

베일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

새로운 흥분이다

 

아직

멀고 먼 길...

언제까지일지 모르는 미로...

단지

지금 순간 헤치고 나가는

작은 열정

그저 기특하고 감사하다.

 

*1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주말이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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