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사패산 등산 후기

 

 

지난 10월 5일 사패산을 다녀왔다.

일정에도 없던 산행이었는데 친구의 간청을 받아 전격적으로 이루어 졌다.

우리 일행은 오전 8시 30분경 종각에서 만나 회룡역으로 향했다.

의정부행 전철안에는 ​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산행에 대한 기대감에서인지 밝은 표정들이었다.

산이 좋다. 잠시나마 복잡한 도심생활에서 벗어나 산을 오르는 동안 상념에 잠길 수 있다. 그리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특별히 할 일 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 얼마남지 않은 금년, 산행을 자주해 보려고 생각한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왕산에 걸린 달  (70) 2014.10.13
깊어가는 가을  (66) 2014.10.10
어머님 1주년 기일...  (90) 2014.09.29
천아트  (50) 2014.09.22
표고버섯 첫 수확  (50)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