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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세운3구역` 26층 개발…아파트도 1800가구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착수, 레지던스 포함 주거비율 60% 서울 세운상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연면적 40만㎡)인 세운3구역(대지면적 3만6747.7㎡) 복합개발 사업이 이달 말 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시동을 건다. 2023년 개발을 마무리하면 약 3000가구에 육박하는 도심 내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집값 안정을 위한 도심 주거 공급 확대 방안으로 최근 마련한 재정비지구 주거비율 상향이 적용되는 사실상 첫 사례란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27일 서울시와 중구청,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구 입정동 2-4 일대 세운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오는 30일 서울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검토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 초안보고서에 대한 주민설.. 더보기
9·13 부동산 대책 이후, 30만가구 신규공급 헛물?…후보지 8곳중 5곳 기준미달 난관에 봉착한 신규택지 정부, 그린벨트 1~5등급 중 "3~5등급만 풀겠다" 밝혀 개발 가능한 3·4등급지는 의정부·광명·성남에만 있어 과천·안산·시흥 등 기준 미달 정부가 9·13 부동산종합대책 후속으로 21일 수도권에서 30만가구 공급을 담당할 신규 택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검토 중인 후보지 상당수가 변경 또는 취소될 상황에 놓였다. 정부가 9·13 대책에서 그린벨트 해제 기준으로 제시한 환경영향평가 등급에 미달하는 지역이 상당수 포함됐기 때문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정부는 용인·아산 등 수도권 반경 40㎞ 바깥 지역까지 택지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러나 해당 지역들이 집값 과열 진원지인 서울과 너무 떨어져 있어 효과는 반감되고 미분양만 늘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다. 17일 매일경제신.. 더보기
연예인 투자까지 입성…폭염보다 뜨거운 은평구 올들어 매매가 꾸준히 상승…감소하던 거래량도 증가세로 배우 한효주 27억 건물매입…갈현1구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로 활기를 띠고 있는 서울시 은평구 부동산 시장이 연예인 빌딩 투자까지 이뤄지며 달궈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은평구 아파트 주간 매매가는 올해 들어 한 차례의 하락 없이 상승장을 지속했다. 특히 서울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했던 6월 첫째주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0.02% 상승하며 주춤한 사이 은평구는 0.1% 성장하며 그 격차를 벌렸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회복세가 감지된 최근에도 은평구는 눈에 띄는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16일 서울 주간 평균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1%를 기록한 가운데 은평구는 0.22% 상승률로 서울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를 보.. 더보기
우이·신설선 역세권 개발 본격화…서울 동북상권 지도 바뀐다 지난해 9월 개통된 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주요역 주변에 대한 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 개통과 동시에 서울 북부 지역 교통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이·신설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울 동북권 상권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 개발정책이 강남에만 편중됐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우이·신설선 역세권 개발은 서울 동북부 상권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28일 서울시와 강북구청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강북구 수유동 451-1 일대(면적 11만7783㎡)를 대상으로 '화계사입구 사거리 지구단위계획구역'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첫 단계로 전략환경영향평가보고서 초안 마련을 위.. 더보기